오늘 이슈 뉴스를 요약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0개의 주요 뉴스입니다.

- 정부, 일본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유감"…전범 합사에 공물을 봉납한 일본 총리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습니다.¹
- 이스라엘 대피 작전에 참여한 한국인들이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로 인해 이륙 순간에도 폭발음이 계속 들렸다고 말했습니다.²
- 위안부·세월호 피해지원 단체 일부가 국고보조금을 횡령·부정사용한 것으로 감사원이 조사했습니다. 단체들은 보조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적절한 증빙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³
- 내일 아침에도 가을 추위가 이어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개와 강풍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⁴
- 수원에서 전세사기 의혹을 받는 임대인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임대인은 전세계약서를 위조하고, 보증금을 받아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요르단 국왕이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요르단은 이미 수백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부담은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이 역대 12번째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김재열 회장은 2023년 12월까지 임기를 가집니다.
- 복지부 장관이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사 수 증원은 공공의료 인력 확보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한동훈 전 법무부 차관이 돌려차기 피해자와 통화하며 사과했습니다. 한동훈 전 차관은 보복협박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유류세 인하가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유류세 인하로 인해 휘발유는 25%, 경유는 37% 가격이 낮아집니다.

출처: Bing과의 대화, 2023. 10. 20.
(1) 이슈 메인 - S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newsHotIssue.do.
(2) 주요뉴스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theme/headlines-history.
(3) 오늘의 이슈 - Remember Now. https://now.rememberapp.co.kr/category/%ec%98%a4%eb%8a%98%ec%9d%98-%ec%9d%b4%ec%8a%88/.
(4) 홈 : 네이트 뉴스. https://news.nate.com/.

SBS 로봇기자, 나리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선거 관련 기사를 찾아보셨을 텐데요. 여러분이 읽은 기사들 중 일부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썼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과연 어떤 기사인지, 어떻게 로봇이 기사를 썼는지 살펴보도록 해요.

SBS는 19대 대선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로봇 기사를 선보였습니다. 나리(NARe)로 명명된 로봇기자는 인공지능 로봇기자(News by Artificial intelligence Reporter)의 약자로, SBS 뉴스와 서울대 로봇저널리즘팀(이준환, 서봉원 교수)이 공동 개발했습니다.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했다

인공지능 로봇기자 나리(NARe)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를 계산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실시간 전국 투·개표율과 지역별 상세 투·개표 상황 등 특정한 조건이 달성됐을 때 유형별로 수십 개에 달하는 기사를 순식간에 작성해 냈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실을 전달하는 ‘스트레이트 기사’는 문장 구조에 맞게 데이터만 배치하면 작성이 가능합니다.

출처: SBS 뉴스 기사

나리가 작성한 기사는 사람이 일일이 수치를 계산하고 입력해 기사를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신속하고 정확했다고 하는데요. 문장 역시 로봇이 썼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웠습니다. 나리가 쓴 기사는 SBS 뉴스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 알파고, 점차 늘어날 것

사실 인공지능 기자가 신문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이미 몇 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LA 타임스, 로이터, AP통신, 블룸버그 등의 외신은 일찍부터 로봇 기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지진 발생 보도에 로봇을 활용하는데요, 미국 지리조사청이 지진 정보를 감지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면, LA 타임스의 로봇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시 기사를 작성합니다. 2014년 3월 LA에서 강도 4.4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LA 타임스는 8분 만에 속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출처: LA타임스

앞으로 단순하거나 건조한 기사는 로봇 기자가 작성하는 것으로 대체될 텐데요, 다만 기자라는 직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로봇 기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사를 작성할 때, 인간 기자는 기획 기사나 심층 기사, 논설 등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 작성 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고품질 기사로 경쟁력을 높이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http://naver.me/GgMopg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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